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라냐(실사영화 시리즈) (문단 편집) === 피라냐 3D (2010) === [[파일:attachment/피라냐(실사영화 시리즈)/피라냐4.jpg|width=200]] [youtube(2fmKqOpy7Ps)] 2010년 8월 16일 개봉한 3D 영화. 감독은 [[프랑스]] 출신 [[알렉산드르 아야]] 감독.[* [[엑스텐션]], [[힐즈 아이즈]], 미러(한국 영화 [[거울 속으로]]의 리메이크) 등의 호러 영화 감독으로 유명.] [[로저 코먼]]이 제작하고 [[그렘린]] 시리즈로 알려진 조 단테의 데뷔작인 1978년작을 리메이크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영화 [[죠스]]와 비슷한데 [[로저 코먼]]이 죠스를 기초로 후다다닥 만들어낸 원작이 있기 때문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오프닝에서 희생자로 나오는 배우가 죠스에 출연한 [[리처드 드레이퓨스]]다.] 차이점이 있다면 시대가 흐른만큼, 에로틱한 면이 더욱 노골적으로 강조되었다는 부분? 그리고 78년 원작이 미군의 실험용 물고기가 더 난폭하고 피라냐를 만들었다는 것이 여기에서는 갑자기 호숫가 밑의 거대한 바닥이 갈라지면서 아득한 옛날에 실존했다는 고대 피라냐가 갑자기 튀어나온다는 설정으로 달라졌다. 실제로 여름 대비 영화로 제작되어서 그런지, 영화 곳곳에서 아슬아슬하게 비키니를 걸치고 춤을 추는 섹시한 여배우들이 셀 수 없이 나온다. 가슴 노출은 물론... 여기에 여배우들끼리 벗은 몸 위에 소금을 뿌리고 그걸 핥으면서 키스를 하거나 완전히 옷 벗은 두 명의 여배우들이 [[대니(피라냐 실사영화 시리즈)|수중에서 서로 키스]]를 하는 [[레즈비언]]적인 장면도 있다. 주인공의 여자친구도 하는데, 여자들끼리 하는 거니까 바람피우는 건 아니다는 주변 인물의 말과 자신의 여자친구가 아니라는 주인공의 말에 발끈하여 키스까지 한다. 다만 한 가지 문제가 된 것이 작중 나온 포르노 감독[* 제리 오코넬이 배역을 맡았다. 영화 [[스탠 바이 미]]에서의 아역 조연, 드라마 슈퍼소년 앤드류, [[조의 아파트]] 등으로 국내에서도 친숙한 배우. ]이 '''미성년자'''를 데리고 포르노를 찍으려 했고[* 주인공의 작중 나이가 미국 기준으로 17살, 주인공의 여자친구도 동갑일 가능성이 높다.] 배우가 자신의 배역이 실제 포르노 감독을 모델로 했다고 트윗을 해서 그 포르노 감독이 "내가 미성년자 데리고 포르노 찍는 놈이냐"며 엄청 화를 냈다. 그러나 이 정도에서 끝났다면 [[피라냐]]는 단지 야동의 극장 상영판에 지나지 않았으리라. 제목처럼 영화는 식인 물고기인 피라냐 무리가 호수에서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공격하여 뜯어먹는 부분에서 절정에 달한다.[* 피라냐의 정체를 확인한 보안관들이 호수에서 나오라고 경고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경고를 가뿐히 무시했다.] 그 모습은 그야말로 잔인함 그 자체인데, '''피라냐의 습격으로 몸이 도륙난 잠수부 시체에서 떨어진 눈알을 확대해 보여주다가 얼른 그 눈알을 피라냐가 먹어버린다든지 다리가 전부 뜯겨나가서 뼈에 살점만 조금 남은 모습 등등...''' 잔인함의 수위가 어지간한 [[고어]]영화 뺨치게 상당하다. 복부를 물어뜯긴 아가씨를 남자 둘이서 부축하다가 아가씨의 하반신이 떨어져 나가기도 한다. 아가씨는 뜯겨져 나가는 자신의 하반신을 보며 비명을 지르다가 쇼크로 사망. 심지어 '''여자가 모터보트의 스크루에 머리카락이 휘감겨서 벗어나지 못하다가 스크루가 다시 돌기 시작하자 얼굴가죽이 홀라당 벗겨져서 죽는 장면까지 있다!''' 금발 포르노 배우 [[크리스탈(피라냐 실사영화 시리즈)|크리스탈]][* 이 배역은 맡은 이는 라일리 스틸인데, 실제 포르노 배우다. 그 외에도 몇 명의 포르노 배우들이 이 영화에 참여 했다.]이 피라냐에게 몸 안쪽부터 뜯어먹힌 뒤 입으로 피라냐를 토하는 장면과 크리스탈의 뼈다귀, 해골에 남은 금발 머리카락과 가슴 확대용 실리콘 보형물만 남아 둥둥 떠있는 장면도 여러 의미로 충격적(…)이며 심지어는 포르노 감독이 습격받아 하반신이 거의 토막난 채로 죽어가면서 "내 거시기를 물어갔어!"(...) 라는 말을 남기고 얼마 안가 죽는데[* 죽기 직전에 하는 말도 참으로 걸작인데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젖은... 티셔츠..."라는 말만 반복하다가 죽는다.]…그 다음에 잘려나간 그 부분을 피라냐들이 먹어치우는 장면까지 '''노 모자이크'''로 나온다. ~~심지어 맛없는지 다시 뱉는다...~~ 영화를 보고 나온 사람들은 식인 피라냐 떼의 습격 장면이 한동안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았다고 호소할 정도. 국내 영화채널 방영판은 상당부분이 편집과 모자이크 처리되었다. 그리고 영화가 끝나기 직전에 밝혀지는 나름의 충격적인 사실이 있었으니… [Include(틀:스포일러)] 주인공의 어머니와 노박이 주인공 일행을 다른 요트를 타고 구해주러 왔으나 암초때문에 가까이 갈 수 없어 밧줄을 연결한다. 철봉에서 놀듯 밧줄에서 거꾸로 매달려 건너가던 중 제일 먼저 출발했던 대니는 머리카락에 피라냐가 걸리고 급기야 밧줄이 늘어져서 결국은 희생당한다. 대니를 먹기 위해 물에서 뛰어드는 피라냐는 덤. 제일 먼저 희생한 덕분에 피라냐가 날뛰지 않았고 주인공의 어머니와 남매는 무사히 건너간다. 주인공은 물이 들어차고 있는 요트에 갇힌 켈리를 구하기 위해 하반신을 먹혀서 죽은 포르노 감독을 피라냐들의 먹잇감으로 던져주고[* 사실, 피라냐들을 유인하기 위한 방법이라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이미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었기 때문이다.] 몸에 줄을 묶어 요트에 들어가 가스 폭발을 일으키는 기지를 발휘해 탈출에 성공하고 피라냐들은 충격파로 전멸한다. 기뻐하는 주인공 일행에게 공포에 질린 해양생물학자 굿맨의 전화가 걸려오는데... 영화 내내 등장하여 사람들을 잡아먹고 주인공 일행을 공격한 피라냐들은 생식기관이 없다. 그러니까 저 무시무시한 것들이 모두 '''어린 새끼'''들이었다는 것이다. 이 이야기를 들은 노박이 "그럼 어미는...?" 하고 말하는데, 이때 말 끝나기 무섭게 사람보다 더 큰 피라냐가 튀어나와 노박을 [[끔살]]시키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제작비가 2500만 달러인데 이 정도 제작비로는 뭔가 부족해서인지 피라냐들 CG가 어설픈 편이다. [[1978년]]작이 진짜 피라냐와 모형을 교묘히 잘 섞어 만든 것에 견주면 사실감은 크게 떨어진다.(그래도 [[제임스 카메론]]에게 악몽인 피라냐 2처럼 모형을 던지는 허접함보다는 훨씬 낫다.) 미국 흥행은 제작비와 비슷한 2503만 달러. 해외 수익 다합쳐서 8183만 달러로 그럭저럭 수익은 거둬들였다. 피서나 [[킬링타임]]용으로는 딱 적합하다. 그나저나, 이렇게 폭력과 에로틱한 수위가 높은 영화가 대체 어떻게 국내 영화 심의를 무사히 통과했는지 [[미스테리]]…. 게다가 처음에는 '''15세 이하 관람가'''였다. 덕분에 [[부산교통공사]]에서 무료 시사회 이벤트를 할 때 부랴부랴 공고를 수정하기도 했다. 뜬금없이 [[장뤽 고다르]]가 인상 깊게 봤는지 3x3D와 [[언어와의 작별]]에서 이 영화의 고어 장면이 두 번이나 인용되었다. ~~고다르가 비키니 여자들에게 정신이 팔려버렸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http://www.nytimes.com/2014/10/26/movies/godard-tries-out-3-d-in-goodbye-to-language.html|출처]] 일본에서는 한국 개봉 1년 뒤인 2011년 8월에 개봉했다. 더빙이 자주 이뤄지는 나라답게 더빙이 되었는데 캐스팅은 줄리 포레스터: [[미츠이시 코토노]] 노벅 레드진스키: [[코야마 리키야]] 데릭 존스: [[토치 히로키]] 데퓨티 팔콘: [[데가와 테츠로]] 켈리 드리스콜: [[사카모토 마아야]] 제이크 포레스터: [[사쿠라이 타카히로]] [[대니 알슬로우]](대니): [[시라이시 료코]] 로라 포레스터: [[쿠기미야 리에]] 제인 포레스터: [[타무라 유카리]] 콘테스트 MC: [[카츠 안리]] 문제는 어사일럼 영화사의 괴작이자 왕년 인기 가수 [[티파니]]가 주연으로 나온 메가 피라냐의 저예산 CG급과 맞먹는 열악한 CG로 끝나는 터라 그 많은 제작비를 여자들 옷 벗기고 엑스트라 동원하는데 쓴거 아니냐는 소리도 나왔다. 게다가 이 메가 피라냐는 TV 영화였다. 영화에 고퀄리티의 댄스 뮤직이 많이 나오는데 [[핏불]], [[LMFAO]] 등의 유명 뮤지션들이 OST에 참여했다. 참고로 옛날 미드 "슈퍼소년 앤드류"(My secret identity)의 주인공 제리 오코넬이 데릭 역으로, 그리고 백 투 더 퓨처의 크리스토퍼 로이드가 생물학자 굿맨 역으로 출연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